"와!...대단하다!..."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나선다…조만간 프랑스로 출국

"와!...대단하다!..."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나선다…조만간 프랑스로 출국

뉴스클립 2024-07-02 15:13: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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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olympics 홈페이지
사진=빅히트 뮤직/ olympics 홈페이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이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오전 업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개막하는 이번 올림픽의 성화봉송 주자 중 한 명으로 참가한다.

파리 올림픽 성화는 지난 4월16일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채화됐다. 지난달 프랑스에 도착했으며 본토와 주요 도시 400여 곳을 거친다. 약 1만 2,000㎞의 여정을 끝내고 26일 개막식장에 도착한다.

이번 성화 봉송에는 유명인 등을 포함해 약 1만여 1,000명이 참여한다. 프랑스 땅 첫 번째 성화 봉송 주자는 수영 선수 플로랑 마노두였다. 축구 전설 디디에 드로그바 등 스포츠스타는 물론 나치 수용소 생존자, 니스 테러 유족, 우주비행사, 환경 미화원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한다.

사진=olympic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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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그룹 BTS의 멤버로, 팀이 사랑·평화를 강조해온 점 등을 고려해 성화 봉송 주자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진은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한다. 정확한 봉송 장소와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은 전 세계 206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고,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를 치른다. 우리나라는 21개 종목에 최대 142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대표적인 효자 종목인 양궁, 펜싱, 배드민턴을 비롯해 10개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군대에서 세운 계획 착착 진행 중"

앞서 진은 지난달 12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에서 육군 병장 만기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전역한 진은 전역 바로 다음 날인 13일 팬미팅 '2024 FESTA'에 참석했다. 'FESTA'는 매년 데뷔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지난달 말에는 무인도에서 진행된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 녹화에 참여했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그는 본업인 가수로서 신곡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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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진은 지난달 30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요즘 뭐 하고 있나'라는 한 팬의 질문에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고 군대에서 세운 계획 착착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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