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왕조위, 무라카미 다카시 /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뉴진스(NewJeans) 맘' 민희진이 도쿄돔 입성에 세상 밝은 미소를 보였다. 화려한 인맥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민희진은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뉴진스 도쿄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영화배우 양조위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한 민희진의 모습이 담겼다. 활짝 웃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일본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와는 얼굴을 맞댄 채 뉴진스의 도쿄돔 입성을 즐겼다. 뉴진스 캐릭터 티셔츠를 입은 일본 현대미술가 무라카미 다카시와도 추억을 남겼다.
양조위는 지난 7월 발매된 뉴진스의 미니 2집 트리플 타이틀곡 'Cool With You'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가 담긴 인상적인 명장면을 남겼다. 무라카미 다카시는 뉴진스와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27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스포니치, 스포츠 호치, 산케이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 뉴진스 특별판을 제작했다.
이 신문들은 뉴진스를 두고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한국의 5인조 그룹", "높은 음악성과 에너제틱하고 쿨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그룹" 등으로 소개했다.
아울러 뉴진스가 일본 데뷔 5일 만에 완전체로 도쿄돔에 입성한 점을 가장 비중 있게 다루며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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