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에 "사실무근"

티아라 지연, 남편 황재균과 이혼설에 "사실무근"

한스경제 2024-06-26 11:00: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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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지연 인스타그램
티아라 지연, 야구선수 황재균 /지연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그룹 티아라의 지연 측이 야구선수 남편 황재균과의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지연의 전 소속사 관계자는 25일 “지연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이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에서 ‘황재균 이혼?’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이 확산됐다. 이날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중계진이 황재균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고 전해졌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당시 중계진 중 해설위원이 “황재균이 이혼한 거 아느냐”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캐스터가 “기사 떴는가”라고 묻자 해설위원은 “국장에게 이야기 들었다”며 황재균의 성적이 최근 부진한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이들의 대화가 정식 방송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유튜브를 통해 송출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근 지연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 점 등을 추측하면서 이혼설에 무게가 실렸다. 지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렵다. 구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루머에 대해 ‘다른 선수 이야기를 잘못 말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았다.

황재균은 최근 벤치 클리어링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5일 한화이글스와의 경기가 끝난 후 한화 투수 박상원에게 “야 너 이리 와봐”라고 소리치며 화를 주체하지 못했다. 이에 두 팀 선수 간 충돌이 발생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사건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지연의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남편 관리 좀 해라” 등 악성 댓글을 달았다.

황재균과 지연은 2022년 12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연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구독자 38만명을 보유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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