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좋아한다더니"...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들 사이서 운동선수 데뷔설 불거진 이유는?

"그렇게 좋아한다더니"...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들 사이서 운동선수 데뷔설 불거진 이유는?

오토트리뷴 2024-06-23 11:13:32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본업 외에 열정적으로 취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리턴즈 fc> 에는 '우리는 그를 임메시라 부른다 #메시 #임영웅 #ka리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KA 리그 13라운드 리턴즈 FC와 고양 2030의 세 번째 경기에서 임영웅이 리턴즈 FC의 등 넘버 10번 선수로서 경기를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나성수 선수에게 패스를 받은 임영웅은 신 들린듯한 화려한 드리블 스킬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은 드리블을 하면서 공을 뺏기지 않고 상대팀을 돌파하며 같은 팀 선수에게 패스를 했다.

▲임영웅 축구 (사진=유튜브 '리턴즈 FC')
▲임영웅 축구 (사진=유튜브 '리턴즈 FC')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의 대표 개인기 중 하나인 드리블을 성공한 임영웅은 메시를 연상케 하는 수준급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고양 2030의 매서운 공격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임영웅은 길게 넘겨받은 공을 빠른 스피드로 몰아 순식간에 박스 안까지 진입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이날 시원한 슛으로 골인시키며 시즌 16번째 득점에 성공한 임영웅은 프로선수에 버금가는 축구 실력을 뽐내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임영웅 축구 (사진=유튜브 '리턴즈 FC')
▲임영웅 축구 (사진=유튜브 '리턴즈 FC')

그런가 하면 골을 넣은 임영웅은 기쁜 나머지 양팔을 활짝 펴고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점프 세리머니를 펼치며 상남자의 거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경기장을 들썩이게 만든 임영웅의 놀라운 축구 실력을 접한 팬들은 "축구까지 잘하는 영웅 님 너무 멋져요", "저 발재간은 국대 수준 아닌가요? 리턴즈 FC 우승 갑시다!", "다치지 말고 살살해요"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소 축구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임영웅은 지난 5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축구장 잔디 보호를 위해 그라운드 좌석을 없애는 등 축구장을 사용하는 선수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됐다.

km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