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이슈] 손담비 시험관·구혜선 카이스트·생각엔터 사명·러브버그

[퇴근길이슈] 손담비 시험관·구혜선 카이스트·생각엔터 사명·러브버그

조이뉴스24 2024-06-20 17:0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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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손담비, 시험관 시술 고백 "첫번째 실패해 울먹...너무 말라서 7kg 찌워"

손담비 [사진=유튜브]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19일 공개된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에는 '갑자기 살이 7kg 찐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담비는 "최근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첫번째 시험관은 실패해서 두번째 시험관을 시작했다. 주사를 맞고 있는데 오늘이 4일째다. 오빠가 주사 제조를 해주는데 없는 관계로 제가 제조를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번째 시험관 때 임신이 됐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안 됐을 때 그렇게 좌절하지 않았다. 저도 나이가 있어서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조금 속상하긴 했다. 남편이랑 간절히 원하면 언젠가 아이가 생기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했다. 실패라는 걸 알았을 때 울먹이긴 했다"고 첫번째 시험관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손담비는 "난임은 아닌데 나이를 고려해서 시험관을 선택했다. 내일이 산부인과에 가는 날이다. 아침에 주사를 두 대 맞아야 한다. 배에 주사를 잘못 맞으면 멍이 든다. 그래서 배에 멍이 많이 있다"고 홀로 주사를 맞았습니다.

또 손담비는 7kg 넘게 찐 이유도 시험관 때문이라며 "첫번째 시험관을 할 때 너무 말라서 초반에 쉽지 않았다. 선생님이 살 찌우고 오라고 해서 살을 찌우고 가서 제 인생 역대급 몸무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 구혜선, 카이스트 대학원생 됐다 "멍, 합격했어요"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했다고 알렸다.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카이스트 대학원에 합격했습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일어나자마자...멍...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구혜선은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증서와 함께 합격을 예상하지 못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구혜선은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그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아트엠앤씨 사명 변경 "숨겨진 꼼수 없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 혐의를 받고있는 가수 김호중이 31일 오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구치소로 이감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가수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당사는 최근 사명을 생각엔터테인먼트에서 아트엠앤씨로 변경한 사실이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5월 당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지속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라며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을 사용하지 않기로 주주간 합의가 이뤄지며 사명이 변경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사명을 변경했을 뿐, 여기에 숨겨진 의도나 꼼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문화일보는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최근 '아트엠앤씨'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 11일 이미 등기까지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명을 변경하던 11일 구속된 전 대표 대신 이모 씨를 대표로, 연모 씨를 새로운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생각엔터의 대주주로 알려진 방송인 정찬우는 여전히 감사를 맡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기준 매출 약 187억 원에 수익 34억 원을 기록했고, 125억 원이 넘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예년보다 빨리 나타난 '러브버그'…서울·경기 전역 출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전역에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출몰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울 및 경기 전역에서 '러브버그'를 봤다는 네티즌들의 글과 인증샷을 쉽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로 올해는 출현 시기가 지난해보다 열흘 남짓 빨라진 것입니다. 러브버그가 본격적으로 등장한 재작년에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등 서울 서북부 지역에 집중됐지만, 지난해부턴 서울을 넘어 경기와 인천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가 불편하다는 민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러브버그로 인한 민원은 지난 2022년 4418건에서 지난해 5600건으로 약 27% 증가했습니다. 과거 민원이 은평·서대문·마포구 3개 자치구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지난해에는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러브버그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러브버그는 파리과 곤충으로, 짝짓기 하는 동안은 물론 날아다닐 때도 암수가 쌍으로 다녀 '러브버그(사랑벌레)'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러브버그 한 마리의 크기는 6~10㎜ 정도로, 눈에 잘 띄고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 사람에게 다가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러브버그는 징그러운 외모와 달리 익충입니다.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고 진드기 박멸, 환경 정화 등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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