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더니 음료를 몰래"... 버닝썬 정준영, 과거 '우결' 촬영 당시 모습에 누리꾼 '경악'

"눈치 보더니 음료를 몰래"... 버닝썬 정준영, 과거 '우결' 촬영 당시 모습에 누리꾼 '경악'

오토트리뷴 2024-06-18 08:27: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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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강민선 기자]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지목된 가수 정준영의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 정준영,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BBC 코리아')
▲ 정준영, 정준영과 승리, 최종훈 (사진=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BBC 코리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이 확산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정유미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한 정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시 정준영은 정유미가 자리를 뜨자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그는 정유미의 잔에 자신의 음료를 몰래 덜어주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줬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전문적인 솜씨", "다시 보니까 경악스럽다", "복귀 절대 안 된다", "재조명돼서 천만다행인 사건" 등의 반응을 남겼다.

▲ 재조명된 정준영의 행동 (영상=MBC '우리 결혼했어요')

지난 19일 영국 공영방송 BBC는 가수 정준영, 승리, 최종훈의 집단 성폭행과 불법 촬영물 유포에 관한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단체 대화방 속의 구체적인 내용이나 성폭행 피해 여성들의 인터뷰가 포함돼 17일 3시 기준 조회 수 999만 회를 돌파했다. 

▲정준영 (사진= 유튜브 채널 '채널 A NEWS')
▲정준영 (사진= 유튜브 채널 '채널 A NEWS')

정준영은 승리와 함께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과 함께 2016년 1월 강원 홍천, 같은 해 3월 대구에서 여성을 만취시키고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 그는 2015년 말부터 수개월간 단체 대화방에서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도 받아 2020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확정받았고, 지난 3월 만기 출소했다.

k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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