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나락 감지"... 김종국, 조나단에 '인종차별' 발언 깜짝

"뒤늦은 나락 감지"... 김종국, 조나단에 '인종차별' 발언 깜짝

오토트리뷴 2024-06-17 14:4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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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강민선 기자] 가수 김종국이 방송인 조나단을 향해 한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 문제 발언 후 김종국의 모습, 조나단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조나단 인스타그램)
▲ 문제 발언 후 김종국의 모습, 조나단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조나단 인스타그램)

16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남자가 좋아하는 몸... (Feat. 유브이, 백지영, 조나단, 마선호, 김정남, 이종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종국은 그룹 UV의 '2024 유브이쇼'에 게스트로 나서기 위해 공연장으로 이동했다. 이후 공연장 대기실에 도착한 김종국은 백지영, 김정남 등 먼저 도착한 다른 게스트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윽고 대기실에 도착한 조나단은 김종국을 보자 반가움의 댄스를 발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 김종국의 문제 발언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 김종국의 문제 발언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다만 이때 김종국은 조나단을 보며 "오늘 '올 블랙' 좋다"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당황한 조나단이 "올 블랙? 어떤 의미로...?"라고 되묻자 김종국은 되려 왜 다시 묻냐는 듯 "올블랙"이라고 답했다. 이에 웃음이 터진 조나단이 "아아아"라고 답하자 김종국은 그제서야 눈에 띄게 당황한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뒤늦은 나락 감지'라는 자막이 포함됐다. 김종국이 재빨리 수습하려하자 손사레를 친 조나단은 "괜찮다"며 "(오늘 착용한 모자, 티셔츠, 반바지가 모두) '올 블랙'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그래, 형이 원래 올 블랙을 좋아하잖아"라고 덧붙인 김종국은 조나단을 다시 부른 뒤 "야, 형 인생 망칠 거면 저리로 가"라고 말해 폭소를 불렀다.

▲ 문제 발언 후 김종국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 문제 발언 후 김종국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한편, 조나단은 김종국에게 목 디스크 관련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내가) 목 디스크가 두 번 왔다. 오른쪽 엄지 마비 한 번, 왼쪽도 새끼손가락이 마비되고, 근데 운동으로 무조건 다 해결했다"며 운동 얘기를 시작해 조나단을 당황케 했다.

김종국은 "그때 너무 괴로우니까 내가 통증을 참았다. 그리고 (회복에) 한 1년 반 정도가 걸렸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 했다.

그러나 그는 "근데 그다음에 반대쪽이 또 왔더라"며 "'에라 모르겠다' 그러고 운동을 열심히 했다. 거짓말 안 하고 6개월 만에 나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k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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