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용준형 근황, 정준영 카톡 대화·버닝썬 논란 해명...구하라 장례식 재조명

'♥현아' 용준형 근황, 정준영 카톡 대화·버닝썬 논란 해명...구하라 장례식 재조명

살구뉴스 2024-06-16 03:00:00 신고

3줄요약
사진=현아 SNS / 용준형 SNS 사진=현아 SNS / 용준형 SNS

그룹 '하이라이트'(옛 비스트) 출신 솔로 가수 용준형이 '정준영 단톡방'에 자신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재차 해명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용준형, 과거 논란 해명 시작

사진=용준형 SNS 사진=용준형 SNS

2024년 6월 12일 용준형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용준형 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용준형은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습니다."라며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 채 과열된 비난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게 저로 인해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고, 수년간 몸담았던 저에게 전부였던 정말 소중했던 곳에서 모든 것을 잃는 각오를 하고 탈퇴라는 선택을 하였습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보았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라고 말한 용준형은 "후에 저는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 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매일 노력하고 살아갈 것

사진=용준형 SNS 사진=용준형 SNS

이어 용준형은 “허나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저는 그 어떤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습니다”라며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적극 부인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몇 년 동안 언론과 많은 분들께서 제가 그 사건의 인물들 중 하나며 대화방의 일원이다, 불법 촬영물을 소비했다, 라고 수없이 오르내렸고 저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 말씀 드렸지만 그 누구도, 어떤 기사에도 저는 관계도 없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용준형 SNS 사진=용준형 SNS

또한, 용준형은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며 보낼 자신이 없었고, 그저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동안 외면하며 보냈습니다”라며 “저는 상처 나고 흉이 지더라도, 견디고 참아내겠습니다, 부디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과 사람들, 부족한 저를 바라봐주시는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끝으로  “제가 과거에 바로잡지 못한 일들, 어리석었던 행동과 발언들 깊이 되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입장을 마무리했지만 해당 입장문을 본 누리꾼들은 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용준형, 구하라 장례식 재조명

사진=용준형 SNS / 구하라 팬페이지 사진=용준형 SNS / 구하라 팬페이지

2011년 6월 디스패치는 비스트 멤버였던 용준형과 카라 멤버 구하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는데, 두 사람은 해당 사진으로 불거진 열애설을 인정하며 아이돌 공개연애 1호 커플이 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구하라가 용준형의 생일 선물로 스코티시폴드종 고양이를 선물해 화제가 되었지만, 이후 2013년 결별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사진=설리 팬페이지 / 구하라 팬페이지 사진=설리 팬페이지 / 구하라 팬페이지

이후 2019년 10월 14일, 에프엑스 설리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전해졌고, 이에 설리의 절친으로 알려진 구하라는 "네 몫까지 살겠다"며 추모를 이었지만 그로부터 41일 뒤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사망했습니다.

이에 전 남자친구였던 용준형이 구하라의 장례식에 참여했는지 재조명되었는데, 현재까지도 그가 구하라의 장례식에 참석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 여친의 친한 친구이자, 친구의 전남친과 연애중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1989년 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용준형과 199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현아는 2024년 1월 18일 자신의 SNS에 열애 소식을 알린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손을 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게재했고, 현아는 사진 속 두 남녀 사이에 하트 이모티콘을 붙이며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사진=현아 SNS 사진=현아 SNS

두 사람이 열애설을 인정한 뒤 많은 이들의 비난이 쏟아졌는데,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어떻게 범죄자하고 연애를?", "자기 친한 친구 전남친이랑 사귀는거야?", "진짜 이해 안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용준형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금 이걸 자랑이라고 올리셨나요?", "정상적인 사람이었으면 즉각 반응했겠지", "진짜 구하라가 불쌍하다", "하이라이트 멤버들 왜 언급하세요?", "우리 애들 건드리지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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