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비도 개인 돈으로"...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택시 피해자 생업도 포기한 안타까운 근황

"병원비도 개인 돈으로"... 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택시 피해자 생업도 포기한 안타까운 근황

원픽뉴스 2024-06-15 12:28:03 신고

3줄요약

김호중이 결국 음주사고 피해자와 합의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무려 뺑소니 사건 35일 만에 피해 보상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김호중 근황
김호중 사고당시 CCTV 사진

 

연예 언론 매체 디스패치는 "김호중 측이 지난 13일 택시 운전사 A씨를 합의를 마쳤다. 양 측은 사고 발생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연락이 닿았고, 만난지 하루 만에 서로 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언론사에 따르면 A씨는 현재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택시는 아직 수리 중입니다. 당분간 운전은 하지 않을 계획으로 "지금은 쉬고 싶다. 당장 운전대를 잡을 엄두가 안난다"고 택시기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택시기사는 사고부터 합의까지의 과정을 전하기도 했느넫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났고, 합의는 기약 없이 미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A씨는 경찰의 피해자 대응에 불만도 제기했습니다.

김호중 사고 영상

 

A씨는 사고 당시 상황을 다시 회상했는데 "갑자기 택시 위로 차가 올라왔다"면서 "차주가 도망을 갔다. 나 혼자 112에 신고하고 조사를 받았다. 뉴스를 보고 김호중 인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호중은 매일 뉴스를 장식했지만, 정작 피해자는 "연락처조차 알 수 없었다. 보험처리를 해야 하는데 경찰이 전화번호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결국, A씨는 개인보험으로 자차 수리를 맡겼습니다. 병원 검사 또한 개인 돈으로 처리한 것입니다. "사고를 당했는데 보험사 지원을 받지 못했다. 혼자 사고를 처리하며 1달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중 측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였다고 전했는데 김호중 측은 "사고 현장을 이탈해 피해자를 만나지 못했다"면서 "사과와 보상을 하고 싶었지만 경찰이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아 불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양 측은 검찰 단계에서 연락이 닿았습니다. A씨는 "검찰 조사에서 김호중 측 의사를 전달 받았다"면서 "지난 12일에 연락이 닿았고, 다음날 사과를 받고 합의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초기 진단서는 전치 2주였다. 그러다 몸이 점차 안 좋아지셨다"면서 피해상태가 확정이 안 됐다. 김호중도 수사 중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 경찰은 합의를 지연시킬 이유가없다는 것입니다.

한편, 이번 합의는 김호중 양형에 유리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김호중은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범인 도피 방조 혐의를 받고있으며 끝까지 콘서트 강행을 원했던 김호중은 5월 24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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