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 짠 거 아냐?"... 김호중 나락 후 더 사랑받는 스타 ★들의 소름 돋는 '공통점'

"다같이 짠 거 아냐?"... 김호중 나락 후 더 사랑받는 스타 ★들의 소름 돋는 '공통점'

오토트리뷴 2024-06-14 09:53:21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최근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동료 트로트 가수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영웅, 정동원, 정서주 (사진=SNS)
▲임영웅, 정동원, 정서주 (사진=SNS)

지난 11일 임영웅 팬클럽 ‘미국 시애틀 영웅시대’는 “4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이웃 돕기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포천시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시애틀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616만 원을 모금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에 있는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여러 재단과 협회에 기부 행렬을 벌이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팬클럽뿐만 아니라 임영웅 역시 누적 기부액이 10억 원이 넘는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더욱 찬사를 받고 있다.

▲자료화면 (사진=MBN News, MBCNEWS)
▲자료화면 (사진=MBN News, MBCNEWS)

트로트 가수 정동원 또한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기부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정동원이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이나 노래를 감상하면 순위에 따라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초 15세의 나이로 TV조선 <미스트롯3> 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정서주는 지난 10일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서주 (사진=TV조선)
▲정서주 (사진=TV조선)

이날 정서주는 '사랑의열매'에 2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로 1년 내 1000만 원 이상 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골드 회원이 됐다.

정서주는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이에 보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제 노래를 통해 위로받고 힘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호중 때문에 트로트계 비상이었는데 기부 행렬 보기 좋네요”, “이런 게 바로 기부지”, “좋은 소식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j2@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