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661회는 '아티스트 윤종신' 편으로, 육중완밴드, 정인, 테이, 솔지, 정준일, 폴 블랑코, ATEEZ 종호, JD1(정동원), 유다빈밴드, 포르테나가 출연했다.
이날 테이는 유다빈밴드, 정인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서 윤종신의 '좋니'를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후 JD1은 "제가 들은 '좋니' 중 제일 슬프다"라며 "뒤로 갈수록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좋니'가 처음 나왔을 때 몇 살이었냐"라고 묻자 JD1은 "초등학교 5학년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JD1은 올해 만들어진 거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이 말에 정동원은 "콘셉트 버리기로 했다"라며 "그냥 정동원으로 불러달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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