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단독 콘서트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입성한다.
이찬원은 이번 주말 8, 9일 이틀에 걸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찬가'를 개최한다. 이후 인천, 안동, 수원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찬원은 2021년 첫 미니 앨범 '.. 선물'의 발매 이후 첫 번째 팬콘서트 'Chan's Time'을 열었다. 그는 10월 23일 서울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울산, 고양, 인천, 대구, 광주, 창원, 대전 등 총 17일에 걸쳐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났다. 이후, 이찬원은 2022년 1월 말, 총 4회에 걸쳐 서울 앙코르 공연 ‘ONE MORE CHAN’S’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하며 총 27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이찬원은 2022 장민호와의 합동 공연인 ‘민원만족’을 통해 다시 한번 전국의 팬들과 만났다. 당시 그는 서울, 대전, 인천, 전주, 부산, 청주, 안양, 강릉, 대구 등 9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진행했다. 그리고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듬해인 2023년, 이찬원은 첫 번째 정규 앨범 'ONE'을 발표하고 단독 콘서트 전국 투어 'ONE DAY'를 시작했다. 그는 3월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첫 공연을 시작으로 춘천, 성남, 대구, 대전, 부산, 고양, 천안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당시 그는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선곡, 알찬 무대 구성, 최첨단 무대장치 등으로 전국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스스로도 '아티스트로서 성장했던 계기'라고 밝혔을 정도.
또한, 2023년 연말에는 서울과 대구에서 '찬스감사제'를 개최하며 팬들과 새해를 함께 맞이했다.
데뷔 후 꾸준히 전국의 팬들을 만났던 이찬원. 이에 그가 처음으로 진행하는 올림픽 체조경기장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이찬원 공식 SNS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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