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지냈겠는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버닝썬 논란 정준영과 남다른 인연에 '충격'

"편하게 지냈겠는데?"... 음주 뺑소니 김호중, 버닝썬 논란 정준영과 남다른 인연에 '충격'

오토트리뷴 2024-06-07 08:3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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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음주 뺑소니로 논란을 빚은 가수 김호중이 독방에 수감된 가운데 정준영과의 남다른 인연이 공개됐다.

▲김호중 (사진= 김호중 SNS, MBC NEWS)
▲김호중 (사진= 김호중 SNS, MBC NEWS)

지난 3일 채널 A 시사·교양 프로그램 <강력한 4팀> 에서는 김호중이 서울구치소에 이감된 후 현재 독방에서 생활한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의 독방 내부가 공개됐다. 김호중이 머무는 독방은 약 5.05㎡로 약 1.5평 정도의 고시원 절반 가량의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방 내부에는 이불과 TV가 놓여 있었고 칸막이 뒤로는 수세식 변기와 세면대, 창문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호중이 머무는 독방은 정준영, 조주빈이 머물렀던 건물이라고 밝혀져 이목을 모으고 있다.

▲자료 화면 (사진= 강력한 4팀)
▲자료 화면 (사진= 강력한 4팀)

김호중이 여러 명이 함께 지내는 혼거실이 아닌 독방에 머물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력한 4팀 측은 김호중이 대중에게 알려진 인물이어서 다른 이들과 잘 어울릴 지 교정 당국이 고민했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뿐만 아니라 김호중 사건은 현재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당사자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놓였을 가능성이 높아 충돌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독방이라니 편하게 지냈겠는데?", "운전대 잡은 걸 후회할 듯", "끔찍한 성범죄자랑 같은 건물이라니", "남다른 인연이네..", "범죄의 급이 다르다", "반성하고 나오길"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교정당국 관계자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매일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에 TV를 시청할 수 있는 상황이다. 현재 김호중의 독방에서 잘 적응 중이며 그의 독방에는 생활 감시용 CCTV가 달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 (사진= 강력한 4팀)
▲김호중 (사진= 강력한 4팀)

한편, 지난 달 김호중은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으나 지난 24일 구속됐다.

같은 달 31일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적용해 김호중을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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