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MC몽이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의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MC몽이 '빌런36'이라는 이름으로 배드빌런의 음악 작업을 이끌게 된다"고 전했다. 이는 1998년 데뷔 이후 MC몽이 처음으로 신인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는 것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이 새로운 무대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엠마 등 7인조로 구성된 '배드빌런
한편,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3년간의 준비 끝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엠마를 비롯해 7명의 멤버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3일 오후 6시 첫 싱글 '오버스텝'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대감 높아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이미 미국에서 데뷔 쇼케이스 제안이 들어올 만큼 해외에서도 'MC몽표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배드빌런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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