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눈부신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소희는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팔레 데 페스티발'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눈길을 끄는 패션
이번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의 홍보대사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투명한 누드톤 튤 소재의 뷔스티에 탑에 하늘하늘하게 떨어지는 A라인 튤 스커트를 매치하여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긴 머리를 촘촘히 땋아 내린 한소희는 오른쪽 머리에 반짝이는 장신구를 착용하고, 땋아 내린 머리끝에는 작은 리본을 달아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한소희가 착용한 상의는 패션 브랜드 '다니엘 프랑켈'의 제품으로, 가느다란 스파게티 스트랩과 투명한 튤 소재가 돋보이는 캐미솔 뷔스티에 탑입니다. 해당 톱의 가격은 322만2000원입니다. 머리에 착용한 장신구 역시 '부쉐론' 제품이며, 룩북 모델과는 다른 길게 늘어지는 튤 스커트를 매치하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한소희는 지난 3월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이후 류준열의 전 연인인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재밌네"라는 글을 올려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환승 연애 의혹에 대해 해명했으나, 류준열은 침묵을 고수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각종 잡음이 이어지자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습니다.
한소희 다음작품
한소희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원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동갑내기 두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인 '프로젝트 Y'(가제)의 출연을 최근 확정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배우 전종서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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