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이찬원이 연예대상에 대한 욕망을 내비쳤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양세형, 양세찬, 이찬원, 조현아, 머니트레이너 김경필이 참석했다.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이찬원은 최근 신곡을 발매하고 '뮤직뱅크' 1위를 기록하고 각종 예능에서 맹활약하며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일찌감치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KBS 연예대상 후보 거론되고 있다는 얘기는 저도 처음 들었다"고 웃었다.
그는 "수상 여부는 전적으로 '소금쟁이'에 달려있다. 프로그램이 많은 공감을 얻고 정규로 편성되면 좋지 않을까 싶다"며 "제가 재작년에 우수상을 받았고,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제 대상 하나 남았다"고 욕심을 내비쳤다.
그렇다면 가요대상과 연예대상 중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 걸 선택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진짜 어려운 질문이지만, 음악적인 건 꾸준히 할 수 있으니까 '소금쟁이'가 정규 편성이 될 수 있다면 연예대상을 고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고아라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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