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명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엄마’ 민희진 대표 지지

뉴진스, 5명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 ‘엄마’ 민희진 대표 지지

인디뉴스 2024-05-19 0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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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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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의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민 대표를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8일 가요계 소식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민지, 다니엘, 하니, 해린, 혜인은 지난 17일 재판부에 각자의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멤버들이 이번 사태에 관하여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낸 첫 번째 사례입니다.

 

강한 유대감, 멤버들과 부모님도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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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를 ‘엄마’라고 부르며 따르는 뉴진스 멤버들은 그동안 강한 유대감을 과시해 왔습니다. 이번 법적 분쟁에서도 멤버들의 부모가 민 대표 편에 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모님들은 뉴진스와 하이브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유사성에 대해 하이브 경영진에 항의하는 메일을 보낸 바 있습니다. 이는 민 대표가 직면한 현재의 법적 문제에 대해 강한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법적 결과에 쏠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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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50부는 17일 민희진 대표의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문기일을 진행했습니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가 뉴진스의 수익에만 관심이 있다고 비판하며, 진정한 ‘엄마’라면 자신이 방패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달 31일에는 민 대표 및 어도어 경영진 교체를 논의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 사태의 중요한 결정이 될 가처분 결정은 그 이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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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인용 결정이 내려질 경우, 어도어 지분 80%를 보유한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가 막혀 민 대표의 해임은 불가능해집니다. 만약 기각될 경우 하이브는 민 대표를 해임할 수 있게 되며, 이 결과에 따라 어도어와 하이브 간의 법적 관계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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