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눈물의 여왕 김지원, 대선배가 밝힌 인성 수준은?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 눈물의 여왕 김지원, 대선배가 밝힌 인성 수준은?

오토트리뷴 2024-05-09 10:1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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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하정 기자]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이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가운데 배우 김지원의 인성과 관련된 후일담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김지원, 나영희 (사진=tvN '눈물의여왕', 나영희 SNS)
▲김지원, 나영희 (사진=tvN '눈물의여왕', 나영희 SNS)

지난 7일 배우 나영희는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 에 출연해 tvN <눈물의 여왕> 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 김지원을 언급했다.

이날 나영희는 “지원이가 연기도 너무 잘하고 표현 디테일에 깜짝 놀랐다”며 김지원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어 “평상시에 인성도 너무 놀랐다”며 “이 친구는 젊은 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스태프들, 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너무 배려심 있다”고 거듭 칭찬했다.

나영희는 “그냥 절로 ‘어떻게 저런 애가 다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 예쁘다”며 "내가 진짜 어디 가서 침이 마르도록 지원이를 칭찬한다. 연기뿐 아니라 저런 인성이면 어디서든 사랑받을 것"이라고 김지원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나영희, 백지연 (사진=유튜브 '지금백지연')
▲나영희, 백지연 (사진=유튜브 '지금백지연')

앞서 배우 한예주 또한 최근 자신의 SNS를 통  <눈물의 여왕> 촬영 후기를 전한 바 있다. 한예주는 <눈물의 여왕> 15회에서 김수현(백현우), 김지원(홍해인)의 수족관 이벤트를 함께하는 직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예주는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앉아서 기다리시라며 의자를 3개나 들고 직접 와주셨던 배려왕 김수현 배우님, 항상 웃으며 촬영장을 훈훈하게 데워준 천사 같은 김지원 배우님 또 만나요”라고 미담을 전했다.

▲한예주 (사진=SNS)
▲한예주 (사진=SNS)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연 배우들이 인성이 좋으니까 촬영할 맛 나겠네”, “얼마나 김지원이 잘 했으면 대선배님이 저렇게나 칭찬하실까”, “이런 미담이 계속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착한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지원은 2010년 CF 모델로 데뷔한 뒤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의 ‘유라헬’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태양의 후예> , <쌈, 마이웨이> , <나의 해방일지> , <눈물의 여왕>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khj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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