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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유튜버 겸 방송인 나선욱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합류한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나선욱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에 출연한다.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지난 2019년 방송된 후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열혈 사제'의 후속편으로 5년 만에 시청자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이번 시즌에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을 비롯해 서현우, 성준, 김형서(비비) 등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한다. 여기에 유튜브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나선욱이 합류해 극의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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