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부활’ 7회가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7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3%를 기록했다. 6회 2.4%에서 소폭 반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금라희(황정음)와 황찬성(이정신)이 매튜 리(=심준석/엄기준)를 무너뜨리기 위한 공조 파트너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금라희는 황찬성에게 티키타카를 줄 테니 세이브에서 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넘겨달라고 했고, 황찬성은 한모네(이유비) 또한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렇게 성립된 거래에 금라희는 ‘메두사’가 됐다. 박난영(서영희)인 척 민도혁(이준) 앞에 나타난 이유가 복수할 자격조차 없는 자신도 벌해주길 바라는 마음이었다는 사실은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금라희의 치밀한 복수 플랜에 6인은 차례로 무너져 내렸다. 가곡지구에 설치된 지하 감옥에 감금된 6인은 의식을 되찾은 후 혼란에 휩싸였다. 이어 6인은 “너희들은 오늘 여기서 죽게 될 거야. 지옥에 온 걸 환영한다”라는 금라희 서늘한 목소리에 몸부림쳤다. 과연 금라희가 설계한 생존게임에 맞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7인의 부활’ 8회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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