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하우스는 자사가 투자한 브랜드 ‘마뗑킴’이 ‘에어로케이항공’(이하 에어로케이)과 손잡고 패션 업계 최초로 한정판 객실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에어로케이의 인천 첫 취항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이날부터 실제 객실 승무원이 착용한다. 한정판으로 제작돼 소비자들도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제품은 현대백화점 충청점 마뗑킴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마뗑킴이 에어로케이와 함께 선보인 한정판 객실 유니폼은 승무원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용성은 물론, 과감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맥시 후디 점퍼(MAXI HOODY JUMPER)’가 있다. 루즈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허리 쪽 스트링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후디 코트다. 또 근무 중 우천 시 계류장 내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매트한 소재의 ‘클러치 벨트 백(CLUTCH BELT BAG)’도 있다. 소가죽 100%로 제작돼 탄탄한 소재감과 음각 로고 디테일이 강점이며 가방 탈부착이 가능해 벨트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동규 마뗑킴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협업을 선보여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만의 독보적 입지를 계속 다져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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