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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는 이달 1일부터 지난 14일까지 베이글 제품군의 판매량이 전년 동 기간 대비 70% 이상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 2월 중량을 10% 늘려 리뉴얼 출시한 ‘플레인 베이글’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약 30%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이디야커피는 간단하고 편리하게 식사와 음료를 함께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작용했다고 풀이했다. 특히 바쁜 일상 속 2030 고객들에게 베이글이 매력적인 선택지라는 분석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메뉴 개발에 주력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카페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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