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한국 스포티파이에서 3,000만(Filtered)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노래는 그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의 타이틀곡이다.
이뿐만 아니라,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 버전 역시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이 모두 2,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것.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Like Crazy'는 지민이 평소 좋아하는 영화 'Like Crazy'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이 작품은 영화 내용처럼 이별 후의 상실감과 아픔, 그리고 상처를 잊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는 순간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빌보드 기자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라디오 프로모션도 없었다"라며 "오직 지민과 팬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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