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생중계한다.
KIA는 오는 25일 13시 오키나와 킨구장에서 진행되는 KT 위즈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28일 롯데 자이언츠, 3월 1일 삼성 라이온즈, 4일 KT 위즈 등 총 4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연습경기는 모두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인 ‘갸티비’를 통해 방송된다.
이번 중계 캐스터는 광주지역 케이블TV(CMB)에서 KIA 경기 중계를 담당하는 홍성희 아나운서가 맡는다.
KIA는 “겨우내 야구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타이거즈 팬들을 하루 빨리 찾아 뵙고자 이번 생중계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생중계는 기상 상태 등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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