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안은진, 오늘 ‘유퀴즈’ 뜬다…남궁민과 깜짝 인터뷰

배우 안은진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222회에는 배우 안은진을 비롯해 뇌 과학자 이진형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세계보건기구 WHO 과학부 김록호 국장이 출연해 뚝심 있게 한 길을 걸어 온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안은진은 이날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3년 전 방문한 ‘유 퀴즈’에서 ‘자기님’ 면모를 뽐낸 데 이어 이날은 자기님 목걸이를 하고 등장, “‘자기님2’로 돌아왔다”고 소개해 미소를 자아낸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연인’에서 호평을 받은 안은진은 첫 대본 리딩 에피소드, 배우 남궁민과의 호흡, 무려 11쌍의 커플이 탄생했다는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밝힌다. 뿐만 아니라 ‘연인’ 전후 달라진 일상, 인생의 활력이라는 자기님만의 덕질 스토리, 귀여움 폭발 즉흥 랜덤 댄스를 공개해 분위기를 달군다. 극중 연인이었던 남궁민과의 깜짝 인터뷰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스탠퍼드대 최초 한국인 여성 종신교수인 이진형 교수가 출연해 전자공학자에서 의대 교수가 된 특별한 사연부터뇌 회로를 분석해 ‘개척자상’을 받은 일화 등 도전정신으로 가득한 인생사를 전한다. 효율성을 높이는 자기님만의 공부 꿀팁, 스탠포드 엘리트들의 일상과 파격적인 파티도 귀띔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또한 세계보건기구 WHO 과학부 김록호 국장이 출연해 어린 시절 겪은 부당함에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의사가 되어서는 벼랑 끝 노동자들의 편에 서서 정의 구현을 위해 고군분투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삶의 궤적을 공유한다.

김세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