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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한 근거 없는 미혼모, 이혼, 파혼, 재혼 등의 끊임없는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5일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승리호' 이후 2년 만의 복귀작인 영화 '화란'을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머 언급 "상처 많이 받았다"
영화 '화란'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이날 송중기는 인터뷰에서 아내 케이티를 언급했습니다. 송중기는 지난 1월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지난 6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을 때 아내에 대한 루머가 너무 많았다"며 "제가 당시 분노했던 이유는 어떤 분들이 와이프에 대한 소설을 쓰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루머 때문에) 사실 분노가 정말 많이 있었다"며 "일부러 우리 회사 직원들에게 그런 것들에 대해 일일이 피드백을 안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 여성에 대해 무책임하게 소설을 쓰는 걸 보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아들 얻은 송중기 "착하게 잘 살고,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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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럼에도 제가 미숙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며 "그만큼 저에게 (대중이) 많은 관심을 가진 건데, 처음부터 잘 말씀을 드렸으면 어떨까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행히 아내는 성격이 긍정적인 친구"라며 "제 분노를 누그러뜨린 사람도 와이프였다. 그런 아내의 모습에 난 아직 멀었구나, 미숙했구나 싶었다"고 부연했습니다.
송중기는 득남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그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보다 새로운 마음가짐이 생겼다는 게 맞는 것 같다"며 "착하게 잘 살고, 좋은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매사에)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과거 '임신, 싱글맘, 파혼' 재혼 루머
케이티의 미혼모설을 부추긴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과거 이탈리아 재벌과 교제하면서 딸과 아들을 각각 출산한 싱글맘으로 파혼 후 송중기와 재혼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된 바 있습니다.
반복되는 루머에 분노한 송중기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점점 늘어날 땐 솔직히 화가 나기도 했다. 이 친구가 다닌 대학교 이름 말고는 죄다 사실이 아니었다"면서 당시 떠돌던 미혼모설 등의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이어 "아내 케이티가 '이 사람들에게 화낼 필요 없다'고 얘기해줬다. 여기서 많은 얘기를 할 수는 없지만, 그런 친구다.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기도 하고, 균형을 맞춰주기도 한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습니다.
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손더스' 누구? (나이, 집안, 과거)
송중기가 팬카페에 올린 아들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 / 송중기 공식 팬카페 캡처
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만38세)인 송중기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살 연상인 케이티와 재혼 및 2세 소식을 알렸습니다. 송중기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송중기는 지난 6월 14일 밤 자신의 팬카페에 "와이프의 고향인 이곳 로마에서 마침내 아가와 만났습니다, 건강한 아들이고요, 아가와 엄마 모두 아주 건강하게 기쁘게 잘 만나서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 행복하게 가족들 케어하고 있습니다"라며 케이티의 출산 소식을 전했습니다.
영국 국적의 케이티는 영국인 아버지와 콜롬비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고,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케이티는 이탈리아 최고 명문인 보코니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18세부터 배우로 활동했지만 2019년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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