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성훈의 전 부인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2023년 9월 25일 임성훈의 전 부인 A씨는 현재 황철순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지연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제 얘기인 줄 알았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댓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지연아는 2023년 9월 24일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애들 양육비 보내 양심 있으면..."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지연아는 "하긴... 애가 너 약통에 약을 먹어 난리 치는데 응급실 간다니까 나보고 유별나다 했지? 응급실 비싸다고"라며 황철순의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또한 "그리고 내가 헤쳐놓고 간 빚? 어디 아파? 내가 당신 빚을 갖고 왔으면 갖고 왔지 말 진짜 똑바로 해 연기를 어떤 그렇게 잘하니"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또한 황철순에게 폭행 당한 사실을 폭로하기도 했습니다.
개그맨 임성훈의 아내 "폭행과 외도 폭로"
한편 해당 글에 임성훈의 전 아내 A씨는 자신을 지난해 채널A "애로부부" 95화에 소개된 사연자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저도 일반인이라 말도 못 하고 있다. 12년 만에 처음 아이를 찾아와 중학교 2학년 된 아이 앞에서 "앞으로 양육비 똑바로 주겠다"라고 하더니 또 1년 동안 깜깜무소식이더라"라며 "그러더니 감치 명령 떨어졌다 하니 그제서야 양육비 한 달 치 주고 아이랑 통화하게 해 달라고 해서 통화하게 해주니 아이한테 욕하면서 '집이 이 모양인데 네가 왜 학원을 다니냐'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세상에 이런 일을 결혼생활과 합쳐 19년째 하고 있다. 저도 아이 때문에 온갖 폭언과 폭력 속에서 살았다. 결국 전남편은(임성훈) 바람이 나서 이혼 도장 찍기 전에 상견례까지 다 끝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솔직히 아이를 혼자 키운다는 게 너무 힘들지만 제가 태어나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게 제 보물을 낳은 것이고 더 잘한 건 이혼한 것이다. 이를 악물고 아이를 보란 듯이 잘 키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돈이 그렇게 많으면서 양육비를".. SNS 슈퍼카 인증 재조명
한편 앞서 2022년 5월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는 수년째 양육비를 미지급한 연예인 전남편을 고발하는 내용이 방송된 바 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A씨는 공개 개그맨 출신 전남편으로부터 수년째 양육비를 지급받지 못했으며 폭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전남편이 상간녀와 아이를 두고 결혼생활을 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보거스'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코미디언 임성훈이 양육비 미지급 의혹에 휘말렸는데 계속된 논란으로 SNS 계정까지 폐쇄하게됐습니다. 또한 그가 과거 SNS에 올렸던 게시물들이 뒤늦게 화제가 되기도했습니다.
공개된 사연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의 뒷바라지 끝에 한 방송사의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으나 아내에게 행사 비용과 생활비를 가져다주긴커녕 여성 스태프와 불륜을 저지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심지어 남편은 아내에게 폭력까지 행사했다고. 결국 사연자는 매달 100만 원의 양육비와 친정어머니한테 빌린 8000만 원의 빚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전 남편과 이혼했습니다.
하지만 악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고 이혼한 남편이 4년간 양육비를 한 푼도 지급하지 않은 채 잠적했습니다. 더욱이 전 남편은 현재 SNS 마켓으로 큰 성공을 거둬 수억 원에 달하는 연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해 충격을 더했습니다.
해당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사연 속 남편이 임성훈이 아니냐고 추측했고 이는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사연자가 소개한 것과 흡사한 이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었는데 임성훈은 사연자의 전 남편과 같이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국민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현재 라이브 커머스로 10여억 원에 달하는 연매출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임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비공개 전환해 논란을 키웠고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건 폐쇄 전 그가 올렸던 게시물들이었습니다. 과거 임성훈은 SNS를 통해 명품 가방들과 고급 차량을 자랑한 바 있는데 이 중에는 가격이 4억 원에 달하는 스포츠카도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공채 개그맨 남편으로 지목 당한 임성훈은 언론 매체를 통해 "양육비를 밀렸던 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내가 이혼할 당시 카드론 등 빚을 다 가지고 나와서 신용불량자였다"라며 "DJ 일도 잘 안 잡히고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는 완전히 쫄딱 망했다. 도저히 돈이 모이지 않는 상황에 양육비 500만 원이 밀려서 법원에 감치됐다. 아버지가 사채를 써서 그 돈을 갚아주셨다. 그런데 밀린 돈을 갚은 당일에도 돈을 요구했다. 그때 정말 힘들었다"고 하소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내가 몸이 안 좋아 일을 할 수 없었다. 계속해서 치료하러 다녔기 때문에 늘 돈이 없었다. 잠적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바뀐 전화번호도 전달했고, 연락도 끊지 않았다. 모두 증명할 수 있다. 130만원의 양육비가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다. 그래도 이유를 떠나 밀렸다는 건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이후엔 성실하게 보냈다. 아이에게 정말 잘 해주고싶은데 양육비를 더 많이 주지 못하는 것도 늘 미안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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