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이 1월 폭락장에 비트코인(BTC)을 집중 매수하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CNBC는 미 상원에 제출된 재정 보고서를 인용, 크루즈 상원의원이 “지난달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때 집중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크루즈 의원이 1만5000~5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매수 가격대는 3만6000~3만7000달러 규모로 보인다.
한편, 테드 크루즈는 미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 거래사에 대한 신설 세금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바 있다. 또 미 국회의사당에서 기념품 상점과 자판기를 이용할 때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썸네일출처=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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