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E 17 SEPTEMBRE }
겨울이 되면 즐겨 찾게 되는 컬러 중 하나인 밝은 아이보리 컬러는 상하의에 관계없이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울 캐시미어 블렌드 소재로 제작한 LE 17 SEPTEMBRE의 스트레이트 니트 스커트는 어떤 컬러의 상의와도 쉽게 조화를 이루는 아이템이다.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으로 ‘롱앤린’하게 연출하기 좋은 한편, 백 슬릿 디테일이 들어가 있는 니트 소재라 활동성까지 고루 갖췄다. 재킷부터 코트, 퍼 아우터까지 대부분의 아우터와도 쉽게 매치할 수 있다.
{ O’2nd }
부드럽고 따뜻한 울 블렌드 소재로 제작한 오즈세컨의 머메이드 니트 스커트는 겨울철에도 편안하면서도 정돈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여성스러운 라인을 돋보이게 하는 머메이드 실루엣은 니트 소재의 따뜻함을 통해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되었다. 니트를 통해 표현된 부드러운 핑크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주어, 겨울 스타일에 포근한 매력을 더해준다. 니트 톱이나 가디건과 매치하기 좋으며, 단독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 SJSJ }
SJSJ의 포근한 촉감을 떠올리게 하는 울과 알파카 혼방 소재의 세미 A라인 스커트는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전천후 아이템이 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컬러를 은은하게 섞은 멜란지 톤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해주어 클래식한 우아함을 연출한다. 허리 라인 전체에 밴딩을 더하고 살짝 퍼지는 스커트 라인 덕분에 슬림하고 유연한 라인이 완성된다. 무채색 코트와 니트에 매치하면 한결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이다.
{ 파사드 패턴 }
겨울이 되면 한 번쯤 떠올리게 되거나 도전하게 되는 소재 중 하나는 벨벳이다.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파사드 패턴 특유의 미니멀한 감각을 담은 벨벳 맥시 스커트는 과한 장식 없이도 소재 자체의 존재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슬림하게 떨어지는 H라인 실루엣으로 전체 비율을 정돈해주며, 백 슬릿 디테일을 더해 맥시 기장임에도 활동성을 놓치지 않았다. 성숙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블랙, 아이보리, 브라운 세 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유사한 톤의 니트 또는 코트와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SYSTEM }
부드러운 터치감이 느껴지는 코듀로이 텍스처를 여러 개의 패널로 구성해 구조적인 실루엣을 완성한 스커트로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디자인을 제시한다. 언밸런스하게 마무리한 헴 라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퍼지는 플레어 스커트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동시에,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면·스판 혼방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앞뒤 중앙의 슬릿과 언밸런스한 헴 디자인이 움직임에 따라 리듬감을 만든다. 니트부터 테일러드 아우터까지 다양한 아이템과 조화를 이루며, 소재와 디테일이 함께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 ENTIRE STUDIOS }
차분한 컬러와 절제된 실루엣이 어우러진 니트 스커트로 룩 전체의 인상을 단정하게 정리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신축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갖추면서도, 슬림하게 떨어지는 라인으로 몸의 윤곽을 자연스럽게 강조할 수 있는 스커트. 발목까지 이어지는 긴 기장감이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더한다. 볼륨감 있는 니트 톱이나 구조적인 아우터와 매치하면 실루엣의 대비가 더욱 돋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 과한 디테일 없이도 소재와 핏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이템으로, 미니멀한 겨울 스타일링 연출에 좋다.
{ 바자's PICK! '니트 스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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