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떠나니 홈 팬들과 싸우고 감독과 불화설...토트넘 진짜 핵심, 맨시티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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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떠나니 홈 팬들과 싸우고 감독과 불화설...토트넘 진짜 핵심, 맨시티 돌아간다

인터풋볼 2025-12-16 11:40:43 신고

사진=스코어90
사진=스코어90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페드로 포로는 토트넘 홋스터 탈출을 노린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는 포로 상황을 주시 중이다. 2028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되어 있는 포로를 영입하려고 한다. 토트넘은 포로를 붙잡기 위해 상당한 급여 인상도 약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맨시티 우측 풀백은 계속 고민거리였다. 존 스톤스, 마테우스 누네스 등 주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을 계속 기용했고 리코 루이스도 꾸준히 기용됐다. 본 포지션이 우측 풀백인 포로을 영입해 고민을 덜려고 한다.

 

포로는 지로나 출신 스페인 풀백이다. 맨체스터 시티로 2019년 이적을 했고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스포르팅으로 임대를 떠났고 최고의 활약을 하면서 포르투갈 리그 최고 풀백으로 떠올랐다.

 

스포르팅에서 리그 우승 등을 이끌었고 미친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으로 찬사를 들었다. 스포르팅 완전 이적 후에도 절정의 기량을 드러냈다. 이후 2023년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이적이었다.

 

포로는 카일 워커, 키어런 트리피어 이후 대가 끊긴 토트넘 우측 풀백 명맥을 이었다. 그동안 세르주 오리에, 맷 도허티 등이 활약을 했는데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포로는 달랐다. 스포르팅에서 보여주던 활약을 이어갔다. 데스티니 우도기-미키 판 더 펜-크리스티안 로매로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했고 뛰어난 공격력으로 좌측에 빈약한 우측 공격을 채웠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주역이기도 했다.

 

올 시즌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포로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비판하는 토트넘 홈 팬들과 언쟁을 해 논란이 됐고 새롭게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불화설도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 핵심 포로는 계약기간이 2년 반 넘게 남았음에도 이적을 도모할 수 있다.

 

맨시티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된 이유다. 포로는 맨시티에 3년간 있었지만 임대로 인해 한 경기도 뛴 적이 없다. 맨시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티노 리브라멘토와 함께 포로를 우측 풀백 영입 후보로 고려 중인데 포로가 선택된다면, 토트넘은 다시 우측 풀백 고민에 빠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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