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2K 무드와 함께 트레이닝 셋업이 다시 유행
- 오버핏 팬츠 + 크롭 후디 조합이 핵심 공식
- 레더 재킷, 퍼 코트로 믹스매치해 FW 룩 완성
- 투웨이 집업과 어그 부츠로 힙한 디테일 강조
식지 않는 Y2K 열풍으로 패피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거운 스타일링이 있으니, 바로 트레이닝 셋업 스타일링입니다. 이런 패션은 쥬시 꾸뛰르, 홀리스터, 아베크롬비 등 캐주얼하면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던 미국 브랜드들이 강세였던 2000년대 초반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룩이었죠. 올해 다시 돌아온 트레이닝 셋업 트렌드의 특징은 그때와는 좀 다른데요. 바로, 하의는 큼지막하게 오버핏으로 입고 상의는 크롭한 기장의 후디를 택하는 것입니다. 이 위에 퍼코트나 레더 재킷 등을 걸쳐줘도 멋스럽죠. 그럼, 패피들은 어떻게 셋업을 즐기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레더 재킷과 함께
인스타그램 @abrilru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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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의 후디 셋업을 매치하고 크롭 기장의 레더 재킷을 함께 매치해 힙한 일상 패션을 보여준 인플루언서 에이프릴. 와이드한 실루엣의 스타일링에 대조되도록 잔머리 하나 없이 묶어 넘긴 슬릭 번 스타일의 헤어가 시크해요. 슈즈는 어그부츠로 마무리했네요.
퍼 코트 속 이너로
인스타그램 @anfisaiba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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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은 겨울철 어떤 이너에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에요. 여기에 퍼 코트와 어그부츠를 함께 매치해주면 힙하면서 따뜻한 겨울 룩이 완성되죠.
인스타그램 @ya____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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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한 그레이 컬러의 트레이닝 셋업을 맞춰 입고 큼지막한 레더 재킷을 매치하면 멋스러운 FW 룩이 완성돼요. 여기에 투박한 워커 부츠를 신어 힙한 느낌을 더욱 살렸네요. 포인트로는 레드 컬러의 미니백을 들어줬어요.
투웨이 집업 스타일
인스타그램 @rosieline_
인스타그램 @rosieline_
프로미스 나인 노지선의 셀피 속 눈을 사로잡는 아이템은 바로 투웨이 지퍼가 달린 오버핏의 트레이닝 후디에요. 이렇게 투웨이 지퍼는 아래 지퍼를 그녀처럼 열어서 연출하면 크롭 느낌으로 입을 수 있어요.
어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youra_ch0i
인스타그램 @youra_ch0i
트레이닝 셋업은 어그 부츠와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죠. 인플루언서 유라는 퍼가 달린 트레이닝 셋업 세트 아래로 플랫폼 어그 부츠를 매치해 귀엽고 따뜻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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