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NCT 태용이 내년 1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역 후 솔로 활동의 새로운 질주를 시작한다.
1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태용이 오는 1월 24~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핸드볼 경기장)에서 ‘TY TRACK – REMASTERE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2월 입대 직전 열렸던 첫 단독 콘서트의 리마스터 버전이다. 태용은 10년의 서사를 영화처럼 풀어내 호평받았던 당시의 골격에 더욱 깊어진 음악적 해석과 확장된 연출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SHALALA’, ‘TAP’ 등 앞선 앨범들로 입증된 ‘완성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넘어, 퍼포머이자 크리에이터로서 한 단계 도약한 그의 새로운 챕터를 선언하는 첫 자리로서 주목된다..
태용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2월 7일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요코하마, 마카오,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6개 지역에서 총 10회 공연을 이어가며, 오랜 시간 기다려준 글로벌 팬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한편 태용은 투어에 앞서 오는 25일 열리는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 전역 후 첫 공식 무대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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