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배우 손나은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손나은은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비밀을 간직한 '상아' 역을 맡았다. 그에게 숨겨진 사연이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소지섭 분)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며 모든 것을 거는 이야기를 담았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손나은은 그간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인간실격', '고스트 닥터', '대행사', '가족X멜로', '옥씨부인전' 등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손나은은 작품마다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채워왔다. 도회적인 매력의 재벌 3세부터 현실감 넘치는 장녀의 모습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왔다. '김부장'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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