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12’ 내년1월 출격…지코·박재범 합류한 역대급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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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12’ 내년1월 출격…지코·박재범 합류한 역대급 판

스포츠동아 2025-12-16 08:57: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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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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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힙합 대중화의 흐름을 이끌어온 Mnet ‘쇼미더머니’가 열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OTT 티빙과 손잡고 지코·박재범 등 최정상 프로듀서 군단을 앞세워 2026년 1월 새 출발에 나선다.

Mnet은 16일 ‘쇼미더머니12’의 첫 방송일을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밤 9시 20분으로 확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공개 직후부터 ‘역대급’이라는 반응을 끌어낸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코(ZICO)·Crush, GRAY·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Lil Moshpit·박재범까지 힙합 씬을 대표하는 8인의 아티스트가 합류해 ‘쇼미더머니12’만의 탄탄한 조합을 완성했다.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라인업은 팬들 사이에서 ‘감다살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 기대치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특히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국내 대표 OTT 플랫폼 티빙(TVING)과 공동 제작된다는 점에서 확연히 달라진 변화를 예고한다. 기존 리니어 채널 중심의 구조를 넘어, Mnet과 티빙을 연동한 투트랙 방송 방식을 도입해 플랫폼별 특성에 맞춘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다년간 ‘쇼미더머니’를 이끌어온 Mnet 최효진 CP가 맡는다. 최 CP는 “기존 Mnet 방송의 형태에 더해 티빙만의 차별화된 서사가 이어지는 투 트랙 세계관이 펼쳐질 것”이라며 “두 플랫폼을 넘나드는 구조 속에서 그 어느 시즌보다 치열하고 풍성한 서바이벌이 전개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강력한 프로듀서 군단과 새로운 제작 방식으로 무장한 ‘쇼미더머니12’는 2026년 1월 15일 목요일 밤 9시 20분, 또 한 번 힙합 신의 판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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