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병찬이 약 한 달 만에 초고속 컴백을 확정했다.
이병찬은 오는 19일 신곡 ‘설중화’를 발매한다. 지난 11월 발표한 ‘에겐남’ 이후 빠른 시일 내 선보이는 신곡으로, 겨울 감성을 정조준한 발라드다.
‘설중화’는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다시 지고 피어나는 겨울 야생화처럼, 기약 없는 기다림과 그리움을 슬프도록 아름답게 풀어낸 곡이다. 서정적인 인트로를 시작으로 감성적인 멜로디가 이어지며, 피아노와 스트링,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정통 발라드의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신곡에는 소향, 김나영, 전유진, 제이세라 등 다수의 아티스트 앨범을 프로듀싱한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제작에 참여했다. 어베인뮤직 특유의 섬세한 프로듀싱과 이병찬의 깊이 있는 감정선 컨트롤이 만나 완성도 높은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가다.
이병찬은 최근 ‘에겐남’으로 주요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단독 콘서트 ‘Would you Merry me?’(우드 유 메리 미?) 개최를 앞두고 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TV CHOSUN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출신인 이병찬의 신곡 ‘설중화’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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