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김병우 감독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영화…장르적 재미가 있을 것” (‘대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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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김병우 감독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영화…장르적 재미가 있을 것” (‘대홍수’)

TV리포트 2025-12-16 02:50:58 신고

[TV리포트=강해인 기자] 김병우 감독이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병우 감독과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지난달 30일, 배우 함은정과 결혼하며 기쁜 소식을 전한 김병우 감독은 ‘대홍수’ 공개라는 겹경사를 맞아 밝은 표정으로 제작보고회에 임했다.

김병우 감독은 “극장 영화는 작업이 끝나면 개봉하는데 대홍수’는 지난 10월 중순에 작업이 완료됐다. 영화와의 거리가 멀어질 즈음에 공개가 되는 거라 차분한 상태다”라고 공개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대홍수’는 지난 9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상영 후 호평이 쏟아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당시를 회상하며 김다미는 “저희도 그때 스크린에서 처음 봤고, 기분이 묘했다. 3년 전에 찍었던 영화를 지금 공개하게 돼 떨린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 공개를 앞둔 것에 박해수는 “너무 기대된다. 어떤 작품보다 애정 있게 참여했다. 3년 전에 찍었음에도 생생히 기억이 난다. 전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은 SF 영화이자 한국형 장르 특성을 잘 살린 작품이다”라고 작품의 매력을 어필했다.

아역 권은성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무척 설렌다”라고 차분히 말했다.

김병우 감독은 “대홍수’를 “재난 장르와 SF 장르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는 영화다. 그 두 장르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다. 영화를 보는 분들이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영화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대홍수’는 이번 달 19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오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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