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통편집 후 시청률 올랐다…韓 떠나더니 대박난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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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통편집 후 시청률 올랐다…韓 떠나더니 대박난 예능

TV리포트 2025-12-16 01:40:44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MBC ‘구해줘! 홈즈’가 김숙, 정지선, 캡틴따거가 함께 상하이의 두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 방송은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는 김숙이 과거 방송에서 가상 결혼을 했던 전 남편 윤정수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둘째 날에도 숨가쁜 강행군을 시작한다. 둘째 날 아침, 세 사람은 새벽 6시 반부터 촬영에 나선다. 정지선 셰프는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고백하지만, 중국식 부침개인 지엔빙을 맛있게 먹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김숙은 촬영을 서두르며 “고향을 떠나 상하이에 정착한 젊은이들의 집을 둘러볼 예정이다. 상하이 드림을 좇는 청년들은 어떤 집에서 살지 기대해 달라”고 기대감을 높인다.

중국의 아침식사 문화를 경험하기로 한 세 사람은 거리의 가게에서 중국식 찐빵인 바오쯔를 주문한다. 정지선 셰프는 유창한 중국어를 자랑하며 놀라움을 안긴다. 아침식사를 하던 중, 캡틴따거는 국물 요리를 원해 훈툰(만둣국) 가게에 들어가고 현지 유학생을 만나 자연스럽게 인터뷰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학생이 푸단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박물관학을 전공 중이라고 밝히자 캡틴따거는 “푸단 대학교는 상하이에서 가장 좋은 대학교예요”라고 소개한다. 김숙이 “캡틴따거가 시진핑 주석과 동문이다”고 말하자, 유학생은 “차은우 동생이 푸단대 동문이다”고 답한다. 이로 인해 세 사람은 “차은우 동생은 인정해야 한다”며 흥미로운 다툼을 펼친다.

세 사람은 유학생의 도움으로 그가 거주하는 셰어하우스를 방문한다. 방마다 있는 숫자와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용으로 사용되는 거실과 주방은 개인 물건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화장실 쓰레기통 또한 개인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궁금증이 유발한다.

앞서 박나래는 과거 함께 일했던 매니저들에게 약 1억 원 규모의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당했다. 이후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에게 직장 내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술자리 강요, 폭언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불법 의료 행위와 관련한 논란까지 줄지어 터지며 박나래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오랜 시간 박나래와 동행해 온 MBC ‘구해줘! 홈즈’ 측도 논란이 이어지자 촬영분에서 박나래 통편집을 결정했다. 가장 최근 방송됐던 지난 11일 방송된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풀샷과 목소리로만 등장했고 이날 방송은 최고 3.2% 기록, 시청률이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의 논란과 관련한 리스크에도 방송을 이어가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구해줘! 지구촌 집-상하이 편’ 2탄은 오는 18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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