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트로폴리스’와 ‘래토피아’로 국내 인디게임 시장에서 탄탄한 개발력을 입증받은 개발사 카셀게임즈가 세 번째 신작 ‘래토칼립스’를 공개했다. 덱 빌딩 타워 디펜스, 건설·경영 시뮬레이션으로 이용자들과 만났던 귀여운 쥐들이 이번엔 오토 배틀러 전략 RPG로 돌아온다.
▲ ‘래토칼립스’
‘래토칼립스’는 카셀게임즈가 공개한 세 번째 신작으로, 지난 12일 스팀 플레이테스트를 통해 처음으로 이용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앞선 두 작품이 서로 다른 각종 장르를 결합해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선보였던 바와 같이, 신작 또한 턴제 전투에 오토 배틀러 및 AI 전략 수립 요소를 더한 점을 특색으로 들고 있다.
카셀게임즈는 지난 10월 1일 신작 개발일지를 통해 ‘래토칼립스’를 처음 공개한 바 있다. 게임 내에서는 정착지 운영과 원정대원 육성, AI 전술 설정과 원정대 전투 등의 핵심 게임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기본적인 전투는 사전 설정한 전술에 맞춰 자동으로 이뤄지며, ‘룬’ 시스템을 통해 원정대원 개별 스킬 사용 조건을 세부 조정하거나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꾸준한 원정으로 정착지를 키워 나가며, 각종 장비 제작부터 룬 제작 및 파밍, 전략 수립을 이어가는 재미를 제공한다.
한편, ‘래토칼립스’의 스팀 첫 번째 플레이테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개발진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에 귀를 기울이며 신작의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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