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클린-노백, 2인 1조 혼성 대회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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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클린-노백, 2인 1조 혼성 대회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

모두서치 2025-12-15 10:4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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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로런 코글린-앤드루 노백(이상 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인 1조 혼성 이벤트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코클린-노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적었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188타의 코클린-노백은 25언더파 191타의 공동 2위 제니퍼 컵초-크리스 고터럽, 넬리 코르다-데니 매카시(이상 미국), 찰리 헐(잉글랜드)-마이클 브레넌(미국)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노백은 지난 4월 벤 그리핀(미국)과 함께 출전한 취리히 클래식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까지 제패하며 2인 1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또 지난해 챔피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제이크 냅(미국)이 기록했던 27언더파 189타를 1타 차로 넘고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노백과 코클린은 우승 상금 100만 달러(약 14억7600만원)를 획득, 50만 달러(약 7억3800만원)씩 나눠 가진다.

 

 

 

이번 대회 1라운드는 같은 조 선수들이 각자 샷을 한 뒤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다음 샷을 하는 스크램블 방식, 2라운드는 볼 하나를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리고 이날 최종 3라운드는 티오프 이후 공을 바꿔 플레이해 좋은 점수를 반영하는 변형 포볼로 열렸다.

노백-코클린은 1번 홀(파5) 버디와 함께 대회 마지막 날을 시작했다.

5번 홀(파3)과 6번 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적은 노백-코클린은 후반 9개 홀에서도 맹타를 휘둘렀다.

두 선수는 10번 홀(파4) 버디 이후 12번 홀(파3)부터 14번 홀(파5)까지 3연속, 17번 홀(파5)부터 18번 홀(파4)까지 2연속 버디에 성공, '노보기'로 선두를 지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로즈 장-재미 교포 마이클 김(이상 미국)은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로 공동 5위를 달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타와타나낏-냅은 9위(21언더파 195타), 리디아 고(뉴질랜드)-제이슨 데이(호주)는 공동 13위(17언더파 199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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