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여성 듀오 자정(JAJUNG)이 소속사 선배 이예준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며 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두드린다.
14일 HNS HQ 측은 자정의 리메이크 음원 ‘미친 소리’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신곡 ‘미친 소리’는 2020년 발매된 이예준의 히트곡을 2025년 감성으로 새롭게 편곡한 작품이다. 이별 후의 처절한 그리움과 자책을 담은 원곡의 호소력 위에, 최민정·이자현 두 멤버의 청아하면서도 깊은 하모니가 더해져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컴백은 자정이 HNS HQ에 합류한 뒤 선보이는 본격적인 행보다. 그간 KCM, 나비, 백지영 등의 명곡을 리메이크하며 탄탄한 보컬 실력을 입증해 온 바, '한솥밥 식구'가 된 이예준과의 음악적 시너지 또한 주목된다.
한편 자정의 신곡 ‘미친 소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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