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풀타임·3호 도움…PSG, 메스 원정서 3-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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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풀타임·3호 도움…PSG, 메스 원정서 3-2 승리

모두서치 2025-12-14 09:26: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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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풀타임을 뛰며 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한 파리 생제르맹(PSG)이 FC메스를 힘겹게 격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PSG는 14일(한국 시간) 프랑스 메스의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메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로써 PSG(승점 36)는 한 경기 덜 치른 2위 RC 랑스(승점 34)를 제치고 1위로 도약했고, 메스(승점 11)는 최하위인 18위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4-3-3 포메이션 아래 오른쪽 공격수로 출전, 이브라힘 음바예, 곤살루 하무스와 함께 스리톱을 구성했다.

전반 31분 이강인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로 하무스의 선제골을 도우며 올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교체 없이 풀타임을 뛴 이강인은 슈팅 3회, 유효 슈팅 1회,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93%(59회 중 55회 성공) 등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풋몹'은 이강인에게 PSG 선수 중 2번째로 높은 평점 8.2를 부여했다.

 

 

 

팽팽한 균형을 깬 건 이강인과 하무스였다.

전반 31분 코너킥 상황 이강인이 캉탱 은장투에게 짧게 패스한 뒤 다시 볼을 잡았다. 이강인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고, 하무스의 헤더가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 골망을 갈랐다.

물꼬를 튼 PSG는 8분 뒤인 전반 39분 은장투의 추가골에 힘입어 격차를 벌렸다.

메스는 전반 42분 제시 데밍게의 만회골로 한 차례 반격했다.

하프타임 이후 PSG가 다시 2점 차로 앞서갔다.

후반 18분 메스의 코너킥이 막힌 뒤 PSG의 역습이 시작됐다. 데지레 두에가 중앙선 아래에서 페널티 박스까지 도달해 잡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를 마무리 지어 쐐기골을 넣었다.

남은 시간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강인은 교체 없이 계속해서 PSG 측면을 책임졌다.

PSG는 후반 36분 기오르기 치타이쉬빌리에게 한 골을 내줬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메스 원정에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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