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닌 ‘슈퍼걸’이 온다…2026년 6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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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아닌 ‘슈퍼걸’이 온다…2026년 6월 개봉 확정

스포츠동아 2025-12-14 09:03: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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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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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유니버스가 또 한 명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릴 영화를 선보인다. 2026년 여름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슈퍼걸’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슈퍼맨’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독보적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끈 슈퍼걸이 주인공을 맡은 작품이라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진실, 정의, 그러든가”란 시니컬한 슈퍼걸의 말투를 담은 문구와 함께 슈트 위에 트렌치 코트를 걸치고 선글라스와 헤드셋을 쓴 슈퍼걸 카라 조엘의 모습이 담겨 특별함을 더한다. 그리고 거칠게 쓰여진 ‘S 로고’를 배경으로 비장함 보다는 무심한듯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담겨 있어 지금껏 우리가 마주한 적 없는 새로운 개념의 히어로 탄생을 기대케 한다.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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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도 슈퍼걸의 저 세상 존재감은 빛을 발했다. 매 장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을 뽐내는 것은 물론 무심한듯 시크한 말투와 행동, 하지만 그가 진실로 필요할 때는 초월적인 능력을 사용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등 캐릭터의 다채로운 면모가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슈퍼맨’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슈퍼독 크립토가 등장을 알려 이들이 보여줄 케미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에서는 크립토와 함께 일상을 보내던 카라 조엘이 알 수 없는 종족에게 공격을 당하게 되고, 이들에 맞서 숨겨왔던 엄청난 힘을 발휘해 치열하게 대립하는 장면이 펼쳐진다.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부터 점차 진정한 슈퍼걸로 거듭나는 카라 조엘의 독보적인 매력까지 가득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크립톤은 하루아침에 멸망한 게 아니야. 신이 그렇게 자비로울 리가”라는 그의 의미심장한 대사가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슈퍼걸’은 ‘크루엘라’의 크레이그 질레스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HBO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의 밀리 앨콕이 타이틀롤로 나선다.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도 출연을 알려 더욱 눈길을 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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