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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 티켓

이데일리 2025-12-13 12:1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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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입장권이 ‘고가 논란’에도 불구하고 판매 신청 첫날 500만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부터) 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티켓 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사진=AFPBBNews)


국제축구연맹(FIFA)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월드컵 티켓 판매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200개국 이상에서 500만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FIFA에 따르면 가장 많은 신청이 몰린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26년 6월 28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콜롬비아의 조별리그 K조 3차전이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보려는 팬심의 결과다.

2026년 6월 14일 예정된 브라질과 모로코의 조별리그 C조 1차전이 2번째로 많은 신청을 받은 가운데, 2026년 6월 12일 치러지는 한국과 멕시코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이 3번째로 신청이 몰렸다.

북중미월드컵의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 팬들로서는 조별리그 A조에서 1위를 확정할 수도 있는 경기인 만큼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티켓 신청은 공동 개최국인 미국, 캐나다, 멕시코가 주도한 가운데 콜롬비아, 잉글랜드,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스코틀랜드, 독일, 호주, 프랑스, 파나마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12일 시작된 북중미월드컵 입장권 판매는 직전 2022 카타르월드컵과 비교해 가격이 크게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독일축구협회가 공개한 티켓 가격에 따르면 조별리그 경기 티켓은 경기별로 180~700 달러(약 26만~103만 원)까지 책정돼고, 결승전 티켓의 최고액은 8680 달러(약 1282만 원)에 달한다. 이는 2022 카타르월드컵과 비교해 최대 5배 정도 오른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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