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TWS(투어스)가 최근 소셜채널을 강타한 '앙탈 붐'의 비결을 직접 전수하며 글로벌 팬심을 다시 한번 자극했다.
12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및 위버스(Weverse)를 통해 '[TWS:ERIES] TWS (투어스) 미니 4집 ‘play hard’ 챌린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미니 4집 타이틀곡 ‘OVERDRIVE’와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댄스 챌린지를 촬영하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화제가 된 것은 ‘OVERDRIVE’의 포인트 안무인 '앙탈 춤' 강의다. 멤버들은 어깨를 흔들며 손가락을 살짝 깨무는 시그니처 동작에 대해 "보기 힘들 정도로 귀엽게 하면 된다"라며, 여유와 재치를 겸비한 '청량 앙탈 1타레슨'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러한 TWS의 매력은 실질적인 수치로도 증명되고 있다. 지난 6일 'AAA 2025' 무대 이후 재점화된 '앙탈 챌린지' 열풍은 4일 만에 관련 숏폼 2만여 건 생성, 챌린지 누적 조회수 2억 뷰 돌파라는 기록을 낳았다. 이에 힘입어 음원 역시 멜론 일간차트 자체 최고 순위(79위) 경신, 틱톡 및 인스타그램 릴스 차트 상위권 진입 등 본격적인 역주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TWS는 오는 14일 KBS 2TV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을 시작으로,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일본 '카운트다운 재팬', 31일 MBC 가요대제전 등 연말 대형 무대를 통해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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