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크 워’ 송민준, 발전 가능성 만점...팀 신진식 에이스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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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워’ 송민준, 발전 가능성 만점...팀 신진식 에이스로 급부상

뉴스컬처 2025-12-13 09:3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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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스파이크 워’ 송민준이 팀 신진식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오는 14일 방송에서는 팀별 포지션 확정과 함께 ‘배구 명문’ 수성고 배구부와의 기대되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스파이크 원
사진=스파이크 원

이날 신진식 감독은 선수들의 포지션을 정하기 위해 철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팀 김요한에는 선수 출신 세터 시은미가 있는 반면, 팀 신진식은 세터 공백 상태. 공격의 핵심 역할을 맡을 세터를 정하기 위해 신진식 감독은 선수들의 움직임과 센스를 꼼꼼히 체크했다.

특히 신장과 운동 센스 모두 뛰어난 우지원과 이대형이 세터 자리를 두고 경쟁, 국가대표 출신다운 팽팽한 실력 대결로 신진식 감독을 고민에 빠뜨렸다. 과연 세터 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운동뚱’ 김민경은 코트 위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과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단숨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누워서 날아오는 공을 받아내는 등 그녀의 활약은 보는 선수들조차 놀라게 했다.

이날 테스트에서 눈에 띈 또 다른 선수는 송민준. 수비부터 공격까지 다재다능하게 소화하며 팀 신진식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신진식 감독은 “발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올라운더 플레이어”라며 송민준을 극찬, 그의 성장에 기대감을 높였다.

부동의 에이스 카엘 역시 이날도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는 초강력 스파이크로 코트를 장악하며 감독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카엘은 팀의 든든한 공격수로서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구 레전드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배구 명문’ 수성고 배구부와의 맞대결이 그려진다. 수성고는 에이스 카엘의 모교이기도 해, 카엘은 뜻밖의 모교 후배들과의 경기에 진심을 다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한 시대를 풍미한 배구 라이벌 신진식과 후인정의 재회도 방송 포인트. 이들의 만남은 시청자들의 본방사수를 자극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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