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모하메드 살라(33)가 리버풀 선수단에 복귀한다.
맨유는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3일(한국시간)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앞두고 살라가 리버풀 스쿼드에 복귀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의 복귀는 오늘 선수와 아르네 슬롯 감독이 나눈 긍정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 주말 슬롯 감독의 기용에 불만을 품고 "나는 희생양이다. 난 내 자리를 위해 싸울 필요가 없다"라며 저격했다. 그 때문에 주중 인터 밀란 원정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매체에 따르면 살라의 복귀는 팀과 스쿼드의 이익을 우선한다는 슬롯 감독의 판단에 따른 것이었다.
살라는 이번 경기 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참가를 위해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리버풀은 이 기간 양 측이 분리되는 것이 현재 상황을 추가적으로 조정하는 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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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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