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성금 1억8700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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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성금 1억8700만원 모금

뉴스로드 2025-12-13 07:34:15 신고

전진선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전진선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평군

 

[뉴스로드] 양평군이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8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양평군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고 말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나눔이 더욱 확산된 한 해였다""오늘 전달된 성금은 2026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학 공동위원장은 "군민 모두가 마음을 열고 나눔에 동참하면 그만큼 행복이 들어온다"고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양평군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양평'을 표어로 내년 1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동절기 기획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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