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하 현지시간)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지진이 이날 오전 11시 44분께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20㎞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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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또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의 태평양 연안 지역에 최대 높이 1m의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다.
앞서 지난 8일에도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50여 명이 다치고 건물 수십 채가 피해를 입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는 16일까지 더 큰 지진이 올 수 있다며 후발 지진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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