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횡령 혐의' 전 매니저 '처벌 의사'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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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횡령 혐의' 전 매니저 '처벌 의사' 없는 이유

모두서치 2025-12-12 11:56: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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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 측이 '횡렴 혐의'를 받은 전 매니저 A씨에 대한 법적처벌을 원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성시경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12일 "당사는 이번 사안을 신중하게 진행해 오던 중, 신원을 알 수 없는 제3자가 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특히 "오랜 기간 신뢰를 쌓아온 전 매니저와의 일인 만큼 이번 상황이 원만하게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피해를 입은 이들의 상황 회복이라며 이를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에스케이재원은 "각 당사자분들께서 원하시는 방식에 따라 사과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추측이나 확대 해석이 이어지지 않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성시경은 A씨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 A씨는 콘서트 암표를 단속한다며 VIP 티켓을 빼돌려 수억원을 횡령했고, 부인 명의 통장으로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회사를 퇴사했고, 성시경은 따로 그에게 법적 책임을 묻지 않았다. 그런데 이들과 관계 없는 제3자가 A씨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 성시경 측이 처벌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다.

성시경은 오는 25~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연말 콘서트를 펼친다. 이 공연의 티켓은 예매 시작 직후 단숨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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