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13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9회에서는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하노이를 거쳐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베트남 닌빈으로 향하는 여정이 공개된다. 다섯 사람은 저녁 식사 후 숙소에서 그날의 ‘독박 수’를 확인하며 본격적인 독박 토크에 돌입한다.
최근 ‘새신랑 효과’로 독박을 피했던 김준호는 첫날부터 독박 선두가 되자 “인생은 알다가도 모른다”며 좌절한다. 이에 홍인규는 “준호 형, 빨리 여기로 붙어~”라며 장동민을 향해 ‘장동신봉교’ 모드를 발동하고, 나아가 “장동식민지!”까지 외치며 충성 선언을 한다. 이를 본 김준호 역시 “한 번만 도와주십쇼!”라며 모자를 벗고 큰절을 올려 웃음을 자아낸다.
다음 날 체크아웃을 준비하던 독박즈는 숙소의 젊은 분위기에 입을 모아 감탄한다. 로비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외국인들을 보며 홍인규는 “여기 썸 많이 타는 호텔 같다”고 말하고, 유세윤과 장동민도 “대학생이면 여기 오고 싶다”고 공감하며 부러움을 드러낸다.
이어 독박즈는 1966년부터 영업해온 하노이의 미슐랭 분짜 맛집을 찾아 다양한 메뉴로 아침 식사를 즐긴다. 이 자리에서 홍인규는 “닌빈에는 돌이 솟구쳐 오를 만큼 강한 정기를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며 “우리 준호 형의 정기가 올라오길!”이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준호는 “그럼 아침마다?”라고 되묻고, 현장은 순식간에 폭소로 가득 찬다.
유쾌한 정기 충전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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